최근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휴업이나 휴교를 감행한 유치원과 학교가 2,300여 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공기로 감염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이미 확산 형태가 초기 예상과는 다른 국면에 접어들면서 혹시나 하는 국민들의 우려를 잠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이 학생들에 대한 후속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PC방 가맹주 이 모 씨(42세)는 “학교 휴업 후 낮 시간 PC방을 찾는 학생층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PC방 프랜차이즈 업체 아이센스 PC방 관계자는 “당분간 학생들의 출입이 잦을 것으로 판단해 본사 측에서도 발 빠른 대응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50여 개 전국 가맹점에 청소 소독용 제균제 2종과 전자동 손 소독기, 고급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소독과 관련한 물품들이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지만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일이기 때문에 웃돈을 주고서라도 제품을 비축한 결과 문제없이 보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이센스 PC방은 가맹점 당 13만 5,000원, 총 2,000만 원에 달하는 소독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PC방은 사회적인 이슈를 바로 바로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PC방은 프랜차이즈 창업이 선호되는 창업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프렌차이즈 창업을 통한 발 빠른 본사 혜택이 사업 안정화에 가장 큰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센스 PC방은 가맹주의 부담을 최소화할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과 투자금 회수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센스 PC방 관계자는 “유망 창업의 대표주자인 PC방 창업 비용에 거품이 껴있다면, 그만큼 투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투자금을 회수 기간 단축하기 위해서라도 PC방 창업비용을 합리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센스 PC방은 매주 목요일 창업 설명회를 개최해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7년 PC방 프랜차이즈 기업의 남다른 성공 전략이 궁금하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창업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센스 PC방 홈페이지(www.isensp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경제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