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신도시 일대에 성행하던 선불카드가맹점 형태의 게임방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일산동구청에 따르면 중앙로 일대 160여개 컴퓨터 게임방 가운데 55개 업소가 등록유예기간(7월말) 내에 관련 규정에 따른 등록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 특히 백석동, 정발산동 일대 주택가 지하에 설치된 게임방 등 미등록 업소 가운데 7개 업소는 이미 자진 폐업했고 업소 대부분은 등록제 시행으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국민건강증진법 및 건축법에 따른 시서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행정처분 대상으로 통보됐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게임방 가운대 PC8~10대 규모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업소가 상당 수에 달하고 지난 5월 이후 사행행위, 사행성 게임물 제공 등으로 적발된 39개 업소는 강제 폐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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